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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1세기 리더] 남아공 부통령 타보 옴베키
넬슨 만델라 (80) 대통령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이끌어갈 타보 음베키 (57) 부통령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그의 집권은 벌써부터 기정사실이 됐다. 만델라는 지난 3일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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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만델라의 행복한 말년
"나는 민중을 위한 투쟁에 인생을 바쳤다. 나는 모든 사람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평등한 기회를 누리며 사는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사회를 이상으로 간직해 왔다. 나는 이 이상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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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1년 '아프리카연합' 창설…53개국 정상들 합의
[시르테 (리비아) =외신종합.김영훈 기자]아프리카통일기구 (OAU) 정상들은 9일 리비아 시르테에서 제4차 OAU 특별 정상회담을 갖고 2001년까지 '아프리카연합 (Afric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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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새로운 아프리카' 첫 발
아프리카를 39년 동안 대표해 온 아프리카단결기구(OAU)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이를 대신할 아프리카연합(AU)이 9일 공식 출범한다. 외신들은 8일 "아프리카 각국 정상과 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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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.11테러1년]美지도자들 옛 명연설 낭독 용기 북돋워
9·11 테러 1주년을 맞아 슬픔에 잠긴 미국 전역에 고도의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미국 지도부는 11일 추모행사에서 역사적 명연설들을 통해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격려했다. ○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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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봉급 인상 사양
[케이프 타운=연합] 타보 음베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본인의 봉급 인상안을 거부했다고 카데르 아스말 교육장관이 8일 밝혔다. 아스말 장관은 이날 선데이 인디펜던트지에 게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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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공 "이란 핵 중재"
남아공이 이란 핵 문제의 중재자로 나섰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. 타보 음베키 남아공 대통령이 2주 전 이란의 핵협상 대표인 하산 로하니를 만나 중재안을 논의했다.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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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共 인종차별정책 종식 10주년
남아프리카공화국이 27일 재선에 성공한 타보 음베키 대통령의 취임과 아파르트헤이트(인종차별정책) 종식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연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. 노벨 평화상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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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비앙 정상회담] "美·유럽 다시 손잡을까" 최대 이슈
사상 최대 규모의 G8(서방 선진 7개국+러시아) 정상회담이 다음달 1~3일 프랑스 휴양도시 에비앙에서 열린다. 이라크전 이후 처음으로 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들이 모이는 자리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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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이즈는 국제적인 살해 음모"
[케이프타운AFP=연합]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아프리카의 에이즈 (후천성면역결핍증) 는 아프리카 인구를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살해 음모라는 내용을 담은 책을 지방정부에 배포, 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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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재 의미 찾는 영 연방 정상회담
영 연방정상회담에 참석한 다니엘 아라프 모이 케냐 대통령. 뒤는 장 크레티앙 캐나다 총리. 헛간 같은 올해 영연방정상회담(CHOGM) 보도센터에는 상당히 모진 농담이 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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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월드컵축구 개최지 결정 이모저모
○...독일이 2006년 월드컵축구 개최지로 결정되기까지 모두 세차례 투표를 거쳐 남아공과 숨막히는 접전을 펼쳤다. 모로코,잉글랜드를 포함, 4개국이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국제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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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공 대통령, 봉급인상 거부
타보 음베키 남아공화국 대통령이 본인의 봉급 인상안을 거부했다고 카데르 아스말 교육장관이 8일 밝혔다. 아스말 장관은 이날 선데이 인디펜던트지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"음베키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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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FA “러시아·카타르 매표 증거 나오면 월드컵 박탈”
2010년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(FIFA) 본부에서 FIFA 회장 제프 블라터가 2018년 월드컵 개최지로 러시아를 발표하고 있다. [취리히 AP=뉴시스]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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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세상을 바꾼 10인의 난민
올해 유럽연합(EU)국가로 입국한 난민이 71만명(9월말 기준)을 넘으며 반(反) 이민정서가 확산되고 있다. 하지만 터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3살 아기 아일란 쿠르디가 살았더라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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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당선자 '스웨터 해외순방' 논란
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 접견.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담당 대표와 회담.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. 해외 순방에 나선 에보 모랄레스(47) 볼리비아 대통령 당선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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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년도 국제적으로 떠오른 인물 사라진 인물
96년은 선거를 통한 국제적 인물들의 명멸(明滅)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진 한해였다.최연소 총리로 당선된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와 가슴 저릿한 칠순의 뒷모습을 보여준 봅 도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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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F, 다보스 참석인사 신상자료 해킹 시인
컴퓨터 해커들이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(WEF) 연례회의에 참석한 유명인사 수 백명의 신용카드 번호와 개인 휴대폰 전화번호 등 비밀정보를 해킹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. 이들 해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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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미국의 희생양" 라이베리아 테일러 대통령 퇴진
내전 중인 라이베리아 찰스 테일러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물러나고 모제스 블라 부통령이 오는 10월 2일 총선 전까지 과도정부를 이끈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다. 총선 일정이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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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이즈는 HIV가 유발" -세계의학자선언
전세계의 의학 및 과학자 5천여명은 에이즈바이러스(HIV) 가 에이즈(후천성면역결핍증) 를 유발한다는데는 더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. 이들은 오는 9일부터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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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델라,공식후계자 음베키 지명
타보 음베키 남아공 부통령 (55) 이 17일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공식적 후계자로 지명된다. 음베키 부통령은 남아공의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 (ANC) 창립 50주년 전당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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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프리즘]만델라 탄생 100주년에 남아공 대통령 된 ‘후계자’ 라마포사는 ‘흑백 경제 격차’ 해소할 수 있을까
. 지난달 5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외곽에 있는 OR 탐보 국제공항. 전날 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꼬박 만 하루 만에 남부 아프리카의 관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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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제 에이즈 회의' 남아공서 열려
[더빈=외신종합] 제13차 국제 에이즈 회의가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해안도시 더반에서 전문가 등 각국 대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이번 회의는 에이즈가 전 인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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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D-54] 아프리카, 그리고 축구 ②
“남아공 월드컵은 ‘새로운 대륙’을 향해 나아가는 아프리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. 인종갈등·빈부격차·범죄와 에이즈 등 산적한 문제 속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아프리카 사람